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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되기

파워 블로거의 정의

 

 

 

 

 

 

파워 블로거

[Power Blogger]

방문자가 많아 영향력이 큰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나 상품 관련 정보와 체험담을 블로그(blog)에 적어 올려 영향력을 넓힌다. 가정주부나 대학생 같은 일반인이 영리를 꾀하지 않고 진솔하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누리꾼의 신뢰를 받는다.

2011년 1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파워 블로거 4명에게 과태료 500만 원씩을 부과했다. 제품 공동 구매를 알선한 대가를 받은 사실을 감춰 소비자를 기만했기 때문이다. 인기 블로그 ‘○○○의 이야기가 있는 밥상’은 2010년 7월부터 1년간 17개 업체의 상품을 263회나 알선해 수수료 명목으로 8억8050만원이나 챙겼다. ‘베비로즈의 작은 부엌’도 59억여 원어치 공동 구매를 알선한 뒤 수수료 7억655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의 소비자 기만으로 선량한 블로거의 활동까지 위축됐다.

위키백과 발췌내용 아래

파워 블로거(power blogger)는 영향력이 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뜻한다. 보통 파워 블로거는 좋은 콘텐츠와 빠른 갱신으로 초기 블로그를 방문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구전(WOM)을 통해 더 많은 방문자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 이후 방문자들 각각의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되며 사회적인 영향력을 구축하게 된다 (Rowbottom, 2006). 일반적인 블로거 들은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들의 의견이나 글에 대해 논의하고 참조하면서 이들의 생각을 널리 퍼뜨리고 , 파워블로거들은 일종의 게이트키퍼(Gatekeeper)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Daily Kos, 2005). 결론적으로 파워블로거들은 일반 사람들의 생각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며 , 대중적인 인기를 통해 해당 블로그 서비스의 인기도 및 광고수익을 향상시키기도 한다.[1]이들은 '1인 미디어 기업'이라고 지칭될 만큼 기업이나 네티즌 사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은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발생하는 광고·원고료 등을 소득으로 하는 직업으로 파워블로거를 선택하기도 한다. 블로그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미국인은 5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2009년 기준)

선정 방법[편집]

파워블로그에 대한 기준은 블로그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각 기업별로 선정기준이 다르겠지만, 전문적으로 특정 주제를 다루어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고정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는 블로거들에게 기업에서 파워블로그 인증을 부여해주고 있다. [3]한 포털업체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글 게재횟수와 내용, 방문자, 댓글 등을 따져 매년 수백 명의 파워블로거를 선정해 오고 있다. 파워블로거로 선정되면 블로그 화면에 금메달 모양의 표시가 붙고, 광고를 붙여 수익도 거둘 수 있다. (네이버)[4]

 

마케팅 방법[편집]

블로그 마케팅은 바이럴 마케팅이라고도 불린다. 바이럴 마케팅은 누리꾼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널리 퍼뜨리는 마케팅 기법으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바이럴 마케팅은 2000년 말부터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터넷 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기업이 직접 홍보를 하지 않고 소비자의 이메일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광고라는 점에서 기존 광고와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과 일맥상통하지만 전파하는 방식이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은 정보 제공자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퍼져 나가지만 바이럴 마케팅은 정보 수용자를 중심으로 퍼져 나간다. 기업은 유행이나 풍조 등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누리꾼 입맛에 맞는 엽기적인 내용이나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의 웹 애니메이션을 제작,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하면서 그 사이에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을 슬쩍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누리꾼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재미있으면, 이메일을 통해 다른 누리꾼에게 전달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됨으로써 자연스레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5]

 

비판[편집]

일부 파워 블로거는 기업의 알선을 받아 돈을 받고 일부러 호평하여 제품에 대한 내용을 올리는 것이 밝혀져 비난이 일었다. [6] 이들은 호평뿐만 아니라 악평 또한 올린다. 이 경우, 블로거계의 블랙컨슈머(black consumer)라며 블랙블로거(black blogger)로 불리고 있다. 블랙컨슈머란, 기업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블랙블로거는 악의적으로 기업의 제품에 대한 악평을 올린 후, 제품을 공짜로 제공해줄 것을 대가로 악평을 지워주겠다며 협박을 하는 사례가 있다. 고의적인 악성 블로그는 이를 보는 다수의 인터넷 이용자에게까지 왜곡된 정보를 줄 수 있다. 이는 파워블로거로서의 지위와 영향력을 남용하는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의 어두운 면이다. [7]

 

주석[편집]

  1. 이동 파워 블로거들의 충성도를 결정하는 기술수용 및 경제적 요인에 관한 연구, 홍진영, 연세대학교 대학원,[2009].
  2. 이동 정원식 KDI 전문연구원. "전업 블로거, 네트워크 효과가 관건!", 《한국경제》, 2013년 11월 15일 작성.
  3. 이동 파워블로그 활용과 제품관여도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효과,김혜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2011]
  4. 이동 [네이버 지식백과] 파워블로거 [power blogge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5. 이동 [네이버 지식백과] 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11, 대한민국정부)
  6. 이동 "제품평 한 개당 10만원도… 돈맛 본 블로거, 브로커 전락", 《조선비즈》, 2011년 11월 15일 작성.
  7. 이동 "블랙컨슈머 빰치는 블랙블로거?", 《뉴스핌》, 2010년 10월 7일 작성.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9B%8C_%EB%B8%94%EB%A1%9C%EA%B1%B0